마스터 이
'''"나의 검은 당신의 것이오."'''
1.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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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이는 수련을 통해 심신을 갈고 닦아, 마침내 생각과 행동이 일치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최후의 수단으로 무력을 사용할 것을 결심하기는 했지만, 마스터 이는 품위 있고 빠른 검 놀림으로 자신의 결단을 언제나 빠르게 수행했다. 아이오니아의 우주류 검술의 살아있는 마지막 전승자인 마스터 이는 자신의 '통찰의 칠안경'과 함께 제자가 되려는 후보자 중 가장 적합한 자를 꼼꼼히 조사하는 등 고향의 유산을 이어가는 데에 일생을 바친다.'''"제아무리 예리하게 벼린 검이라 해도 평온한 정신에는 당할 수 없소."'''
장문 배경은 배경 참조.
1.1. 챔피언 관계
오공은 마스터 이의 제자이다. 오공이라는 이름 자체가 본래 '공'이라는 이름에서 우주류의 앞글자를 따와서 마스터 이가 지어준 것.[6] 하지만 오공의 행동력이나 긍정적인 생각은 도리어 배우려고 하기도 한다.
신지드는 아이오니아와 녹서스의 전쟁 중에 화학 폭격으로 마스터 이의 고향과 동료들을 몰살시킨 원수.
오른과도 어느 정도 연결점이 있는데, 도란 아이템 시리즈를 만든 전설의 대장장이 도란을 가르친 존재가 오른이다. 그리고 이 도란이 마스터 이의 스승이었다고 한다. 즉 마스터 이는 오른의 사손(師孫)이다.
2. 능력치
기본 능력치는 매우 준수하다. 특히 체력과 이동 속도는 암살자 챔피언은 물론 근접 캐리 중에서도 최상위권. 마나 능력치가 낮지만, 자체 마나 소모가 적은 편이라 잘 드러나지 않는다. 궁극기 킬/어시스트 효과로 재사용 대기시간을 많이 줄였을 때 간혹 부족한 정도.
거의 모든 딜이 평타에서 나오는 챔피언답게 평타 모션이 상당히 간결하고 좋은 편이다. 도망치는 적을 쫓아가면서도 거의 딜레이 없이 평타를 넣어줄 수 있다. 치명타가 터지면 아래에서 위로 적을 올려 벤다.
일러스트에서는 오른손으로 검을 잡고 있으나, 인게임에서는 그 반대로 왼손으로 검을 잡고 있다. 리메이크 전의 마스터 이는 감정표현에서 오른손으로 검을 잡았고 평타는 양손으로 잡고 때리는 모션이었는데, 리메이크되면서 왼손 평타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동 속도에 따라 이동 동작이 달라져, 총 3가지의 이동 동작이 존재한다. 이동 속도가 400을 넘어가면 양손으로 검을 잡고 허리를 앞으로 약간 숙인 채 달리며, 이동 속도 버프를 받으면 한 손으로 검을 잡고 한 손은 앞으로 뻗은 채 달린다. 또한 춤추는 속도가 이동 속도에 비례해 빨라지는 챔피언이다.
3. 대사
4.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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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패시브 - 2연속 공격(Double Strike)
기본 공격을 여러 번 하면 추가로 한 번 더 공격하게 해주는 패시브, 즉 마스터 이의 연속 기본 공격은 '평, 평, 평, '''평평''''이 된다. 그리고 이 패시브로 하는 기본 공격도 패시브에 카운트되기 때문에 이 연속 공격 이후에는 2번만 공격해도 다시 연속 공격이 발동한다. '평, 평, 평, '''평평''', 평, 평, '''평평'''⋯이 되는 것. 두 번째 공격은 치명타 발동에 상관없이 고유 모션이 뜬다. 2연속 공격의 첫 번째 공격으로 대상을 처치하면, 사거리 300 내의 새로운 적을 찾아 자동으로 공격한다.
50%의 피해를 입히지만 기본 공격 판정이 1회 추가되기 때문에 기본 공격 중심인 마스터 이의 다른 스킬들과 시너지를 낸다. 일격 필살(Q)의 쿨을 더 빨리 줄여줄 수 있으며, 집중 공격이나 정복자의 스택 또한 정상적으로 카운트한다. 치명타의 경우 정상적인 치명타 대미지의 50%를 깎아버리는 식으로 계산되지만[7] , 우주류 검술(E)의 대미지나 몰락한 왕의 검, 마법사의 최후 등의 추가 피해는 감소하지 않는다. 궁합이 좋은 아이템은 하단에 아이템 문단 참조.
몬스터, 챔피언, 대형 오브젝트 등 어떤 것도 때릴 수만 있다면 스택은 쌓이며, 대미지 자체는 타워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타워 철거가 쉬운 편이다. 2연속 공격 중첩은 잭스의 패시브처럼 일정 시간 동안만 카운트한다. 마스터 이가 백도어 챔피언으로 매우 유명한 이유. 덧붙이자면 패시브 2타는 타워에 치명타로 적용되는 버그가 있다.
리워크 전에는 6회 기본 공격 후 다음 기본 공격은 100% 피해량으로 두 번 피해를 입히는 스킬이였다. 패시브 자체의 성능만 놓고 보면 리워크 전에 비해 안 좋아졌지만 적중 시 효과가 있는 아이템과 리워크 후 매 타격 시 추가 고정 피해를 입히게 변경된 우주류 검술(E)과의 궁합은 리워크 후가 더 좋다.
4.2. Q - 일격 필살(Alpha Strike)
통칭 '''알파'''. 영문명에서 앞글자만 따온 것이다. 마스터 이가 기합과 함께 시야에서 사라져 대상과 대상 주변의 3명까지 베고, 잠시 후 대상 앞에 나타나면서 모두에게 물리 피해를 준다. 대상 수가 4명보다 적을 경우 범위 안에 다른 공격 대상이 들어오기 전까지 같은 적을 연달아 공격한다. 1명 대상으로는 추가 공격이 최대 3번까지 들어가고, 2명 대상으로는 각 1번씩, 3명 대상으로는 첫 번째 대상에게만 1번 들어간다. 영상에서는 3번만 공격하는데 패치 전이라 그렇다.
'''일격 필살을 언제,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마스터 이의 숙련도를 가른다.'''[10] 기본 공격 외에 마스터 이의 유일한 공격 스킬이니만큼 총 공격력 계수인데다 치명타도 터지고 최대 4명까지 공격하니 기대 피해량이 굉장히 높다. 일격 필살의 치명타 피해는 무한의 대검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자체 재사용 대기시간은 긴 편이지만, 기본 공격이나 궁극기의 기본 효과로 줄일 수도 있어서 폭딜, 광역딜, 지속딜 모두 가능케 하는 만능 딜링기인 셈. 단순히 딜링기 말고도 근접 AD인 마스터 이가 달라붙게 해줄 수 있는 돌진기이기도 하다.[11]
상술했듯 일격 필살은 피해를 입히고 목표 대상이 보는 방향으로 위치로 순간이동한다. 사거리도 600으로 넉넉하고 타겟팅이라 피할 수도 없으며, 벽 너머의 대상에게 사용해 벽을 넘을 수 있으며 베는 모션 중에 대상이 이동기를 쓰거나 하면 그대로 끝까지 따라가는 것도 가능하다. 게다가 나오면서 평타 한 대를 먼저 우겨넣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약간의 선딜이 있긴 하지만 시스템이 딜레이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도중에 아군에 의해 적이 죽으면 어시스트로 판명된다. 또한, 일격 필살로 베는 모션이 나오는 중에 대상이 죽으면 순간이동하지 않고 발동한 위치로 다시 돌아온다.[12] 일격 필살을 사용해 가장 먼저 긁은 적이 타겟팅 대상이기 때문에 적에게도 유심히 본다면 알 수는 있다. 미니언과 적이 붙어있다면 햇갈리게 되고 긁는 효과가 그렇게 잘 보이지가 않는다. 프로젝트: 이 스킨을 끼면 모션이 더 커지므로 누구한테 갔는지 모르고 무적기를 빼는 경우도 흔하다.
마스터 이 숙련도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스킬답게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은 활용이 가능한데, 이 스킬의 가장 중요한 활용법은 '''회피기'''. 일격 필살 사용 시에 사라지는 것은 단순 스킬 모션 및 이펙트가 아니라 실제로 '''피격 판정이 사라지기 때문에''' 베는 모션이 나오는 중에는 피격 대상이 되지 않으며, 미니맵에서도 마스터 이의 초상화가 사라진다. 기본 공격이나 타겟팅 스킬, 포탑 공격 등은 여전히 마스터 이를 노리고 날아오지만 마스터 이가 피격 대상이 아닐 때 마스터 이나 일격 필살 사용 지점에 도달하면 피해를 받지 않는다. 이를 통해 상대의 치명적인 스킬은 물론 타워 다이브 시에 포탑의 공격까지도 피할 수 있다. 주의할 점으로는 일격 필살을 사용했더라도 마스터 이에게 걸린 CC기의 지속 시간은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지속되며, 점화 등의 도트 피해는 피격 대상이 아니여도 받으니 주의. 특히, 모르가나의 궁이나 르블랑의 E, 피들스틱의 W같은 빨대판정 스킬은 알파를 쓰든 말든 그 유효 사거리에만 있으면 얄짤없이 빨대가 계속 꼽혀있으니 더욱 주의 해야한다.
피해가 들어가는 방식이 특이하다. 정확히는 피격 판정은 베는 모션에 들어가고, 피해는 마스터 이가 다시 나타난 이후에 적용되는 것.[13] 일격 필살로 베는 모션 중 아군이 그 챔피언을 먼저 죽여서 피해를 입히지 못 했더라도 어시스트로 인정된다. 일장일단이 있는데, 피즈나 블라디미르, '''마스터 이''' 같이 잠시 동안 대상 비지정 상태가 되는 스킬을 가진 챔피언이 이미 일격 필살의 베기 모션에 맞았다면 뒤늦게 해당 스킬을 써도 피해가 고스란히 들어간다. 그러나 엄연히 피해가 들어오는 텀은 알아채기 쉬우기 때문에 힐이나 보호막, 무적기로 대응하기 쉽다. 또한, 타겟팅 돌진기 특성상, 점멸이나 도주기 등에 의해 역으로 상대진영 깊숙히 빨려들어갈 위험이 있어 섣불리 사용하다간 한순간에 상대진영 안에서 허우적대다 순삭당하기 일쑤다.
일격 필살 사용 도중에는 정글몹의 어그로가 초기화된다.[14] 따라서 정글몹을 한 대도 치지 않은 상태에서 일격 필살을 사용 시, 추가타 피해가 일격 필살이 끝나기 전에 들어가지만 정글몹은 아무에게도 어그로가 없는 상태이므로 바로 회복을 시작해서 추가타 피해가 사실상 안 들어가게 된다. 다만에 일격 필살은 조금이라도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하기 때문에 장인들이 어그로 계산과 딜링 계산을 다 끝내놓고 빠른 동선을 만들 때 의도적으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일단 붙어서 때리는 피해량이 훨씬 높은 이유에서 쓰는 것이다.[15] 이 어그로 초기화를 이용해 역갱을 노리고 숨어 있는 상대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데, 레드나 블루처럼 인식 범위가 넓은 경우 Q로 어그로를 풀면 '''근처 부쉬나 벽 너머에 숨은 챔피언에게 어그로가 대신 들어가 그쪽 방향으로 걸어간다.''' 이걸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라 마이의 약한 초중반 개입 능력을 커버치느냐 마느냐가 결정되는 매우 중요한 테크닉이다. Q를 썼는데 레드나 블루가 어디론가 걷기 시작한다면 누군가가 근처에 있다는 뜻이므로, 바로 와드를 박거나 위험핑을 찍은 뒤 곧바로 거리를 벌려둬야 한다.
위의 몇 예시들을 제외하면 일격 필살 시전 시 무조건 이동하기 때문에 베는 모션이 나오는 중에 대상이 점멸 등의 이동기를 쓰면 마스터 이가 적 진영 한복판에 고립될 수 있다. 물론 점멸을 따라가는 식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냅다 질렀다가는 회피기는 커녕 훌륭한 자살기가 된다는 것. 트페의 궁극기 등을 따라가기도 하는 이상한 판정도 존재한다. 사이온이 직접 적진에 떠밀어주는 영상 대미지가 격발 후에 들어가므로 정말 의외의 순간에 귀환 중인 적에게 알파를 썼는데 따라갈 경우 마이가 사망하게 되므로 밸런스상 귀환 중인 적을 따라가진 않지만 그 시야가 상대 기지에 0.2~0.3초 정도 유지되는 버그가 있다. 물론 딱히 의미도 없고 마이 입장에선 손해만 본 거다.
리워크 전에는 주문력 계수 1.0이 추가로 붙어 있었고, 확률적이지만 미니언에 주는 피해가 더 컸다.
4.3. W - 명상(Meditation)
사용 시 4초간 정신 집중 상태로 체력을 서서히 회복하며, 회복하는 동안에는 받는 피해가 일정 비율만큼 크게 감소한다. 명상을 사용하는 동안에는 이미 켜 두었던 우주류 검술(E)과 최후의 전사(R)의 지속 시간이 잠시 정지되며, 매초 2연속 공격의 중첩이 차오른다. 이동기가 아니므로 속박에 걸려도 끊기지 않고 사용할 수 있으며, 기절이나 공포 등의 하드 CC기를 맞으면 끊긴다.
기본적으로 활용법은 높은 총 회복량을 이용한 정글링 중 체력 관리. 이 스킬 덕분에 마스터 이는 3레벨 갱킹을 풀피로 갈 수 있는 몇 안 되는 챔피언이기도 하다. 게다가 스킬이나 평타 치기를 조금만 실수해도 체력 관리가 되지 않는 렉사이, 리 신 등의 챔프와 달리 '''회복기'''이므로 정글링을 실수하거나 카정을 당해서 피가 깎여도 마나만 충분하다면 다시 70% 정도의 체력을 보유할 수 있게 된다. 회복량은 4초 동안, 잃은 체력 1%마다 1%씩 최대 100%, 2배까지 성능이 오르므로 최대 회복량이 무려 880이나 된다. 어지간히 우수한 회복 스킬들도 비교조차 되지 않는 압도적인 수치. 물론 최대 효과를 보려면 체력이 0%가 되어야 하니 이론적 수치에 불과하긴 하지만. 후술할 명캔까지 생각을 하더라도 명상 자체는 딜링에 도움이 되지 않는 스킬이고, 쿨도 긴데 레벨을 올려도 그대로기 때문에 보통 1렙만 찍고 제일 마지막에 마스터한다. 애초에 그놈의 쿨타임이 발목을 잡고 레벨을 올려도 회복량만 늘어난다.
명상(W)에는 회복하는 동안 받는 피해를 감소시키는 옵션이 있다. 1레벨부터 60%라는 알리스타의 궁극기 못지않은 감소량 덕분에 전투 도중 명상으로 인스턴트 탱킹을 하는 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피할 수 없는 연이은 공격 또는 속박 등에 걸렸거나 일격 필살이 쿨타임이라 쓰지 못할 때 명상을 사용하면 피해 감소로 제법 피해를 잘 견뎌낼 수 있다. 저렙 정글 싸움[16] 에서 불리한 상황이 나왔을 때 명상을 켜고 아군의 합류를 기다리는 것도 괜찮은 방법. 보통 1렙만 찍고 한동안 포인트를 투자하지 않으며, 있는 AP 계수도 마스터 이는 구인수 정도를 제외하면 주문력 아이템을 가지 않으니 시간이 흐를수록 회복기로써의 성능은 빛을 바래는 만큼 게임 중에는 탱킹기로써 활용을 더 많이 하게 된다.
명상의 피해 감소 효과는 포탑을 상대로는 절반만 적용되는 페널티가 있다.[17] 가령 1레벨 명상으로 포탑 공격을 받아냈다면, 포탑의 피해는 60%가 아니라 30%만큼만 감소한다는 것. 1회에 한해 이 페널티를 받지 않는 테크닉이 있는데, 포탑의 피해가 들어오는 타이밍에 정확히 맞춰 명상을 짧게 시전하고 바로 캔슬하면 된다.[18]
명상(W)으로 평타 모션을 캔슬할 수 있다. 일명 '''명캔'''. 명상을 사용하는 타이밍에 빠르게 스킬을 끊는 것으로, 쉽게 말하면 W를 사용하는 타이밍에 공격 명령을 내려서 평W평을 하는 것이다. 평타 한 대가 모자라는 급박한 상황에서 나름 유용한 테크닉. 사용할 상황이 그렇게 많이 나오지는 않고, 그냥 이런 게 있다 싶은 정도로만 알아 두면 좋다. 명캔을 사용하면 상기한 탱킹기, 또는 회복기로써의 활용을 포기하는 것이므로 사용할 지 안 사용할지는 결국 본인 마음에 달린 일. 28초의 평타 추가 스킬인데다 명상을 짧게 시전하고 한 대 타이밍에 상대가 평타 사거리에서 벗어나기도 한다. 그러니 딸피 처리용으로 쓰는 것을 권장한다.
한때 명상의 잃은 체력에 비례한 회복 기능이 사라지고 끝까지 시전하면 3번의 공격으로 체력을 회복해주는 용도로 리메이크가 고려되었지만 취소되었다. 수월한 정글링을 위한 패치로 보이나 한타 때는 끝까지 명상을 발동할 만한 타이밍이 나오지 않는다.
4.4. E - 우주류 검술(Wuju Style)
마스터 이의 무시무시한 DPS의 원천이자 마스터 이가 튼튼한 퓨어탱커조차 가볍게 썰어버릴 수 있게 해주는 핵심 스킬. 일격필살과 함께 마스터이의 상징과도 같은 스킬로 사용 시 기본 공격에 고정 피해를 추가한다. 공격 횟수를 추가하는 2연속 공격, 공격 속도를 추가하는 최후의 전사(R)와 자체 시너지를 내고 적절한 기본 수치와 계수 덕분에 아이템이 갖춰질 경우 매 평타에 묻어나가는 고정 피해량이 세 자릿수가 될 정도로 높은 성장성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에 마스터 이의 DPS의 원동력이라고 할수 있다. 고정 피해는 포탑, 억제기 등의 건물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지속 시간이 단 5초이고, 이 시간 안에 최대한 공격횟수를 늘리고 킬 관여로 최후의 전사 패시브를 터트려야만 쿨을 돌리면서 계속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마스터 이가 딜과 공격 속도에 목을 메게 만드는 여러 이유 중 하나이다. 적 팀에 튼튼한 탱커가 있을 때는 공격 속도를 늘려야 고정 피해를 최대한 우겨넣을 수 있으니 참고.[19] 예전엔 총 공격력 계수를 받았는데 이제는 추가 공격력 계수로 바뀌어 전체적인 딜량기대치가 떨어지고 이전과같은 피해량이 확보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게 되었다. 또한 탱템 효율이 더 떨어진 이유이기도 하다.
온힛 빌드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스킬. 구인수의 격노검이 패시브의 발동 횟수를 늘리고, 우주류 검술의 고정 피해 발동 횟수 역시 추가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강력한 DPS를 갖추고 자체적으로 공격 속도도 증가해서 우주류 검술(E) 지속 시간 동안 네 자릿수 이상의 고정 피해를 내는 것도 이론상이 아니다. 딜러를 상대하거나 누킹에 특화된 치명타 마스터 이에게는 초반 정글링이나 갱킹 정도를 빼면 다소 그 비중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어쨌거나 이쪽도 체력이 좀 되는 상대를 때릴 때는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초중반에는 쿨타임이 상당히 긴 축에 속하기 때문에 정글링 중에는 우주류 검술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패시브인 2연속 공격이 발동되는 순간에 사용하면 순식간에 고정 피해가 중복으로 들어가며, 이 고정 피해는 두 번째 공격이 50% 감소된 피해량을 지닌 것과는 다르게 고정 피해로 정상적으로 적용이 된다. 또한 패시브는 한 번 터뜨린 뒤부터는 매 3번째 공격마다 발동이 되므로, 대상을 때릴 때 처음 2연속 공격이 터지는 타이밍에 사용하면 원래의 지속 시간보다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물론 고정 피해라는 것은 변함이 없으니 한타에서는 그냥 바로바로 써주는 것이 낫다. 오히려 2연속 공격 때까지 기다리다가 마이가 죽거나 놓치기도 한다.
과거에는 우주류 검술의 기본 지속 효과로 마스터 이의 기본 공격력이 10% 증가하는 옵션이 있었다.
리워크 전에는 공격력을 고정 수치로 증가시키고 시전 시 해당 공격력 증가량을 두 배로 늘려주는 효과였다.
4.5. R - 최후의 전사(Highlander)
기본 지속 효과는 카타리나의 패시브와 비슷하게 킬에 관여하면 모든 기본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70% 감소하는 효과이다. 사용 효과는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 추가, 둔화 면역을 제공하는 버프다.[20]'''"잘 보고 배우게!"'''
마스터 이의 초반 갱킹부터 한타 프리딜, 연쇄 킬, 대인전 등 모든 것을 책임지는 스킬. 또한 단순 지속 시간은 7초지만 킬에 관여할 때마다 7초 연장된다.[21] 기본 지속 효과의 쿨타임 감소와 연계되면 한타 중 끊임없이 지속되며 적을 도륙하고 다니는 살인 전차가 될 수 있다. 마스터 이의 캐리력이 뛰어난 이유 역시 높은 DPS와 그를 더욱 강화해주고 보조해주는 최후의 전사(R)에서 나온다.
여느 공격 속도나 이동 속도 버프 스킬들과 비교해 특이한 옵션은 '''둔화 면역'''. 이 때문에 공격 속도 감소 효과 역시 둔화의 한 종류이므로 받지 않는다.[22] 계속 적에게 달라붙어 딜해야 하는 마스터 이에게 굉장히 좋은 효과로 이것 덕에 나서스, 말파이트 등 둔화 효과가 있는 챔피언 상대로 상성 관계가 역전되기도 한다. 그 외의 다른 군중제어기는 상관없이 고스란히 받으므로 너무 과신하지 않는 게 좋다. 그 대신 둔화 면역이 있어서인지 다른 일반 스킬들과 비교해보면 궁극기치곤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 증가량이 영 시원찮은 편이다.
궁극기를 쓴 상태에서 '''공포'''나 '''매혹''' CC기를 맞으면 도리어 힘들어진다. 공포는 시전자 반대 방향으로 느린 속도로 걸어가게 하는 효과이고 매혹은 반대인 시전자 방향으로 느린 속도로 걸어가게 하는 효과인데, 궁을 사용하면 둔화 면역인 것도 모자라 이속까지 증가된 상태인데 지정된 방향으로 가는 효과는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그 방향으로 빠른 속도로 후퇴하거나 돌진하는 꼴이 되므로 최후의 전사의 지속 시간을 날리거나 아무것도 못 한 채로 적진에 들어가게 된다.
리워크 전에는 기본 지속 시간 자체는 10초로 길었으나 처치 기여시 지속 시간 4초 증가, 그리고 모든 스킬의 쿨타임 감소[23] 였다.
5. 영원석
5.1. 시리즈 1
[image] '''공격은 최선의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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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 목표 : 8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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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 목표 : 2,200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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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 목표 : 2 / ? / ? / ? / ?
6. 평가
마스터 이 챔피언 집중탐구
리그 오브 레전드에 처음으로 정립된 '''근접 AD 캐리'''. 드물게 유통기한이 없는 암살자이자 후반으로 갈 수록 스킬 하나하나보다도 강력해지는 기본 공격을 통해 싸우는 챔피언으로, 원거리 딜러처럼 성장형 챔피언의 면모까지 지니고 있다. 비슷한 역할군의 AD 캐리들보다도 독보적인 화력 포텐셜을 지니고 있으며, 최초의 AD 캐리라는 이름값에 걸맞게 단순 DPS는 리그 오브 레전드 1위를 다툰다. 주 포지션은 '''정글'''이며, 후술할 극단적인 스킬셋 때문에 '''미드'''나 '''탑''' 등 다른 포지션이 오랫동안 연구되어 왔지만 주류로 올라서지는 못하고 있다.[24]
이토록 압도적인 성장성과 딜링 능력을 대가로 마스터 이는 수많은 페널티를 짊어지고 있다. 몇 안 되는 CC기가 전무한 챔피언이며, 딜링 구조는 일격 필살(Q)의 회피나 진입 후 근접 평타질이라는 단순한 구조로 되어 있다. 그렇다고 능력치가 압도적인 편도 아니여서 대규모 한타 중 스킬 사용이나 진입 타이밍을 실수하면 손해가 막심하다. 쉽게 말하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는 것으로, 이 극단적인 챔피언 성격 탓에 프로씬이나 천상계에서는 사실상 외면받는 챔피언. 마스터 이가 메타의 대세가 되었을 때는 '''성장을 가속화시킬 수 있거나''', '''보다 안정적인 운용 선택지가 생기거나''' 등 극히 일부의 경우뿐이었다.
별개로 조작이 단순하고 처음 튜토리얼을 완료하면 받을 수 있으며 가격까지 싸서 초보자용 챔피언, 양학 챔피언, 충 챔피언 모두에 속한다. 하위 티어에서는 마스터 이를 극단적으로 말리는 전략에 미숙하고, 기본적인 피지컬이 떨어지거나 유리한 상황에서 끝낼 줄 모르는 특성, 중후반부에는 운영이나 딜러 보호 같은 포지션 개념도 없는 탓에 마스터 이가 흥할 기회는 그야말로 넘쳐난다. 티어와 완벽하게 반비례하는 픽률과 밴률, 승률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6.1. 장점
- 리그 오브 레전드 1위, 최고의 DPS와 캐리력
- 우수하면서도 직관적인 스킬셋
- 최상급 대인전과 스플릿 푸시
- 뛰어난 한타 기여도와 높은 성장성
- 폭넒은 아이템 빌드
6.2. 단점
- 전무한 CC기와 아군 지원 능력
- 명확한 대처법과 CC기에게 무력함
- 너무 부실하고 어려운 성장
- 정글러임에도 스플릿에 특화되어있는 모순
- 너무나도 극심한 조합빨, 그로 인해 더 크게 느껴지는 유통기한의 위험성
- 이로 인한 조작과 운영 난이도의 괴리감
6.3. 상성
- 마스터 이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마스터 이를 적극적으로 마킹할 수 있는 챔피언 : 마스터 이에게 있어서 CC기와 포커싱, 마킹은 굉장히 치명적이다. 특히 교전 시 마스터 이는 적에게 반드시 접근해야 하는 챔피언이기 때문에, 자신을 마킹할 수 있는 상대 쪽으로 직접 달려들어 이를 뚫고 지나가야 한다는 모순적인 상황이 필연적으로 연출된다. 이는 마스터 이 파일럿이 CC기가 빠지는 것을 하나하나 체크하고 신중하게 진입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 마스터 이의 딜링을 무력화시키는 챔피언 : 기본 공격에 의존하는 챔피언이 으레 그렇듯, 기본 공격을 무시하거나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드는 챔피언 상대로는 까다롭다. 마스터 이는 공격 속도 저하까지 무시하는 최후의 전사(R) 덕분에 어느 정도 여유가 있고, 일격 필살(Q)과 명상(W)을 이용해 일부 방해를 무효화할 수 있으므로 심리전이 중요해진다.
- 초중반 교전과 합류에 특화된 챔피언 : 마스터 이는 생각 외로 초반에도 화력이 나오는 편이긴 하지만 어쨌든 초중반 주도권을 잡는 데 특화된 챔피언은 아니다. 마스터 이가 성장하기 전에 여러 라인에 개입하고 다니거나, 빠른 합류와 수적 우위를 통해 마스터 이와 그 아군을 괴롭히면 안 그래도 고된 성장이 매우 괴로워진다. 하지만 마스터 이는 딜갱이나 역갱 말고는 적극적으로 팀원을 지원할 능력이 부족한 터라,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저들이 아군을 압박하는 것을 방관한 채 자기 성장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
- 무적, 대상 지정 불가, 부활을 가진 챔피언: 사실상 마이 최악의 카운터 부류로, 이들은 한타 때 마이의 스킬 초기화를 제대로 발동시키지 못하게 해 딜 사이클을 망가뜨린다. 그리고 궁 시간 동안 무적기 등으로 대응해 시간을 날려먹는 방법도 있다. 심지어 마이가 알파를 쓴 대상이 존야를 사용하면 나오는 시간이 이상하게 바뀌는 버그도 존재한다. 이들을 상대할 때는 존야의 모래시계나 부활, 지정 불가 등의 스킬이 없는 적을 우선으로 죽여 궁극기 시간을 확보한 뒤 존야나 수호 천사 등으로 시간을 지연시키는 적에 대해 명상으로 같이 드러누워야 한다.
- 마스터 이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구속 능력이 떨어지는 탱커 챔피언 : CC기의 딜레이가 길어 회피하기 쉽거나, 군중제어기 자체가 부족하거나 둔화뿐인 챔피언은 마스터 이 입장에서는 그냥 나중에 썰어줄 고기방패에 지나지 않는다. 마스터 이의 스플릿 푸시 능력은 매우 뛰어나므로, 어떻게든 한타를 열고 싶은 탱커들을 끈질기게 스플릿으로 괴롭힐 수도 있다.
- 마스터 이보다 대인전이 약한 챔피언 : 성장을 마친 마스터 이는 스플릿 푸시와 대인전 구도의 최상급 강자다. 어줍잖은 맷집으로는 마스터 이의 딜을 절대 견딜 수 없기에, 이기기 위해서는 기본 공격의 DPS를 봉쇄하거나, CC기를 동반한 누킹, 아니면 마스터 이에게 밀리지 않을 만큼 강력한 딜링 능력을 갖춰야 한다. 대부분의 전사들은 이 조건을 만족하지 않으며, 마스터 이가 이들에게 초중반 주도권을 내줘야 하는 경우도 많지만, 2코어 전후로 마스터 이의 무시무시한 DPS에 압도당한다.
- 도주 능력과 생존력이 떨어지는 딜러 챔피언 : 이들은 마스터 이의 최중요 목표물이다. 탱커조차 녹여버리는 막강한 DPS와 확정적으로 진입을 보장하는 일격 필살(Q) 덕분에, 마스터 이는 딜러 척살력이 아주 뛰어난 챔피언이다. 마스터 이의 치명타 빌드는 이런 딜러들을 신속하게 처치하여 전장에서 이탈시키는 데에 특화된 빌드이기도 하다. 이들이 가지고 있는 하드 CC기나 생존기도 마스터 이를 상대할 때에는 별 도움이 안 되거나 아예 회피당하기 일쑤다.
- 대다수의 근접 누커형 챔피언들 : 마스터 이가 가장 상대하기 쉬운 유형들. 이들이 마스터 이에게 암살하러 달려들어도 마스터 이가 명상만 키고 있으면 피해량 감소랑 피흡 때문에 죽이는 것도 힘들며 명상이 없어도 주변에 미니언이나 작은 적만 있어도 알파로 빠르게 회피가 가능하다. 이렇게 혼자 고립된 적들의 운명은 마스터 이의 살인적인 DPS에 녹아내릴 뿐이다.
7. 역사
7.1. 클로즈 베타
챔피언도 별로 없었고 그만큼 기상천외한 성능의 스킬을 가졌던 때였다. W 명상 중에는 피해 감소 대신 방마저가 30씩 증가했다. E는 기본 지속 효과로 공격력과 공격 속도가 증가하는 효과였으며, Q는 궁극기와 뒤바뀌어 있어서 Q는 사용 시 둔화 제거와 이속 버프를 거는 스킬이었고, 궁극기인 일격 필살은 200 / 300 / 400(+ 3.0 총 공격력)의 피해를 주며 10번 적군에게 튕기고 케일의 무적기까지 씹어먹는 진정한 의미의 일격 필살이었다. 처음에는 강력한 성능답게 쿨이 무려 210초. 나중에 90초로 줄여 너무 강력해지자 기본 피해량을 낮추고 60% 둔화를 가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2009년 5월 29일 1차 리워크를 받았다. 사실 이 시기에는 한국에 롤이 없던 때인 데다가 출시된 지 한 달 만에 뜯어고쳐진 셈이라 제대로 알려진 게 없다.[46]
7.2. 2011~2013 시즌
리글의 랜턴과 유령 무희를 코어 아이템으로 구입하고 E의 공격력 증가와 궁극기의 공격 속도 증가를 이용해 근접 AD 딜러로 활용하던 정글 AD 마스터 이와, Q의 AP계수와 궁극기의 스킬 리셋 효과를 이용하는 미드 AP 마스터 이라는 2가지 트리가 있었다.
이 시절 정글 AD 마스터 이는 초창기부터 대세 트리였으나 당시에는 지금에 비하면 시궁창 취급을 받았는데, 정글러가 정글링만으로 라이너만큼 성장하는 것이 불가능한 시기였고, CC기가 없는지라 라인전 갱킹이 거의 안되며 당시 CC 오브 레전드라고 불릴 만큼 넘쳐나는 장판 CC기로 한타를 하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한타에서는 아무것도 못하고 묶여있다가 죽는, 초반에도 한타에도 아무짝에 쓸모가 없는 챔피언이었다. 하필 이 시절 대세 챔피언들이 잭스, 알리스타, 블리츠크랭크, 스카너와 같이 마스터 이의 한타 기여도를 손쉽게 무용지물로 만드는 챔피언들이었던 것도 악재로 작용했고, 어쩔 수 없이 텔레포트를 들고 백도어를 주야장천 다니게 되지만 이마저도 성공률이 낮았다.
미드 AP 마스터 이는 한국에서 별로 알려져 있지 않아 마이너한 빌드였으나, 타 지역에선 상당히 핫한 빌드였고 특히나 알렉스 이치의 펜타 킬이 여러 팬들의 인상에 깊게 남기도 했다. 그러다 콘샐러드 이상정 선수의 마스터 이가 롤챔스를 강타하면서 정글 AD 마이를 밀어내고 주류 빌드가 되었다.
일격 필살의 1.0 계수를 받는 강력한 화력과 엄청난 라인 푸시력, 4.0의 계수를 받는 명상의 라인 유지력 때문에 라인전이 상당히 강했다. 하지만 AD 마스터 이와 마찬가지로 CC기에 취약하다는 문제가 있고 궁극기를 이용한 Q스킬의 리셋에 실패하면 아무것도 못하는지라 조합빨을 많이 탔다. 그래도 일격 필살의 무한 리셋으로 인한 킬뽕 때문에 수많은 충을 양산하며 인기를 끌었었다. 당시 카타리나의 상위 호환으로도 평가받았으며 당장 저 콘샐러드의 마스터 이 경기에서는 잭스, 녹턴, 다이애나로 마이를 마크할 수 있는 챔피언 3명이 기용되었음에도 마이의 성장을 막지 못하고 왕귀한 마스터 이의 DPS에 무참하게 갈려나갔다. 결국 대처하기 어렵다는 문제점과 라이엇의 의도와 다른 사용법이었기에 완전한 AD 캐리 챔피언으로 재설계된다.
7.3. 2014~2015 시즌
라인을 가는 경우는 보기 힘들어지고 정글이 주류가 되었다. 문제는 CC기도 없고 초반이 굉장히 약하기 때문에 그마저도 평가가 썩 좋지 않다는 것. 하지만 충이 많이 꼬이는 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아이템과의 시너지가 굉장해서 꽤나 준수한 챔피언이었다. 자세한 것은 섬광충 문서 참조.
일단 시즌 4에는 '''야생의 섬광'''이라는 어마무시한 아이템을 필두로 몰락한 왕의 검과 요우무의 유령검이 있었으며, 시즌 5에는 정글 아이템 개편으로 야생의 섬광은 사라졌지만, '''배부른 포식자'''라는 대체 아이템 덕택에 사기성은 여전했다. 딜템은 구인수의 격노검만 더하고, 나머지는 탱템만 둘둘 두르는 암살자가 아닌 '''딜탱'''으로 가서 잘 죽지도 않고 딜은 같은 템의 원딜에 필적하는 숨은 OP 챔프였던 것. 심지어 LCK에서 페이커의 미드 마이가 등장하기도 했다.[47]
7.4. 2016~2017 시즌
시즌 초기까지는 이전 시즌들의 위상을 떨치고 있었다. 히드라 아이템과 망자의 갑옷, '''스테락의 도전'''과의 궁합도 굉장히 좋았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특성으로 '전투의 열광'과의 시너지도 어마어마했다. 하지만 결국 밸런스 문제로 도마 위에 올랐고, 결국 너프가 시작되었다.
일단 6.6 패치에서 우주류 검술의 계수가 총 공격력에서 추가 공격력으로 바꾸었고, 6.8 패치에서는 궁극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10초 증가시키고 지속 시간을 10초에서 7초로 줄였다. 대신 킬 관여 시 버프 연장이 4초 증가에서 7초 리셋으로 바뀌었다. 이젠 탱템만 가서는 제대로 된 딜도 안 나오고 스킬을 초기화시킬 시간도 없어진 것. 거기다 아이템들도 자체적으로 너프를 먹었는데, 아이템에 대한 의존도가 굉장히 높았다 보니 마스터 이 또한 직접적인 수준으로 타격을 받았다. 그리고 6.9 패치에서는 포식자가 피갈퀴손으로 대체되면서 악명 높았던 섬광 마이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 열광 또한 너프. WE가 약간의 상향을 받았지만 이제는 이전처럼 리스크 높고 불안정한 암살자 템트리밖에 남지 않아버린 것. 심지어 승률이 44%까지 떨어지기도 하였다.
6.10 패치에서 명상(W)의 주문력 계수가 0.15에서 0.25로 오르고, 우주류 검술(E)의 고정 피해가 증가했다. 명상은 주문력은 가지도 않는 마이에겐 이름 뿐인 상향.
하지만 탱마이라는 빌드가 불가능해졌을 뿐, 이전까지의 후반 캐리력 높은 암살자 마스터 이는 그대로 유지되었기 때문에 꿀빨러가 사라지자 다시 충+장인들이 만들어내는 정상 승률(?)로 돌아왔고, 시즌 7에는 몰락한 왕의 검의 능력치 변경[48] 으로 수혜를 받아 다시금 쓸만한 챔피언이 되었다.
7.2 패치에서 명상(W)을 쓰는 중엔 궁과 E스킬의 지속 시간이 줄어들지 않고, 패시브의 스택이 1초당 1스택씩 차오르는 버프를 받았다.
7.5. 2018 시즌
7.22 패치에서 룬 특성 개편으로 이전까지 잘 쓰던 전투의 열광이 사라졌다. 새롭게 추가된 룬들이 마스터 이에게 잘 어울리는 효과를 갖고 있기는 했지만, 어차피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컨셉은 여전하고, 오히려 초반부터 치명타가 날아오는 극딜, 일명 '''죽창''' 메타이다 보니 마스터 이의 성장이 굉장히 힘들어지고 몰락해버렸다.
그래도 룬에 대한 연구는 활발히 진행되면서 다시금 정상 궤도(?)를 찾아가는 중. 확실히 이론적으로 정밀에서 지배까지 마스터 이에게 잘 맞는 룬은 굉장히 많다. 문제는 챔피언의 한계가 명확하고 정밀 룬이 더 잘 맞는 쉬바나나 잭스의 하위 호환 취급이라는 것.
2017 LoL KeSPA Cup/2라운드 8강에서 MVP의 비욘드가 마스터 이를 픽했다. 하지만 역시나 쉬바나 대타였으며, 첫 갱킹에 유효타를 주는 데는 성공했으나 이후 픽 자체의 한계점이 계속 부각되며 실패했다.
8.3 패치에서 Q의 스킬 레벨 증가에 따른 마나 소모량이 줄어들었고, E의 피해량이 기본 추가 피해가 14/23/32/41/50에서 18/26/34/42/50, 사용 시 추가 추가 피해의 공격력 계수가 0.25에서 0.35로 증가했다.
8.6 패치 후에 이루어진 구인수 변경이 마스터 이와 잘 맞아서 승률과 픽률 모두 올랐다.
8.10 패치 기준 중국 서버에서부터[49] '''마스터 이의 성장에 올인'''하는 색다른 전술이 등장했다. 미드나 탑 라인에는 서포팅이 뛰어난 챔피언을 보내 라인 프리징만 시키고, 정글을 도는 마스터 이에게 전부 몰아주는 것. 그중에서도 '''타릭'''과 시너지가 엄청나[50] 통칭 '''마타 조합'''은 순식간에 핫한 빌드가 되어 마스터 이는 순식간에 대세픽이 된다. 롤챔에서도 마스터 이 또는 타릭은 반드시 밴이 되거나 마타 못지 않은 엽기적인 조합[51] 으로 카운터를 치는 황당한 광경을 볼 수 있었다.
8.11 패치에서 사냥꾼의 마체테에 붙어있던 정글링 시 공격 속도 증가 옵션 삭제에 대한 보상으로 마스터 이의 공격력이 2 줄어든 대신 1레벨부터 8%의 추가 공격 속도를 제공하는 옵션이 추가되었다. 또한 새로 등장한 빛의 망토 특성과 상향된 기민함도 궁극기와 나름 잘 어울려 보조 룬으로 쓰이기 시작했다.
8.13 패치에서 마타 조합을 저격한 너프가 이루어졌다. Q 일격 필살의 미니언 대상 추가 피해가 사라진 것. 다만 몬스터 대상 추가 피해는 사라지지 않았다. 그리고 기존의 정글 마스터 이는 상향시키기 위해 일격 필살의 마나 소모량이 오히려 감소하였다. 이는 기존의 마타 너프안에 비해서는 상당히 경감된 너프를 받게 된 것이다. 기존의 마타 너프를 할 경우 마타를 하지 않는 일반적인 정글 마스터 이까지 엄청난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추가로 타릭의 궁극기 재사용 대기시간 너프, 괴물 사냥꾼 옵션[52] 이 추가되면서 마타 조합은 사실상 사장되었다.
8.17 패치에서 W 명상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35초에서 28초로 줄어들었고, 피해량 감소량이 50~70%에서 60~70%로 낮은 레벨 구간에서의 수치가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7.6. 2019 시즌
프리시즌에는 1티어부터 5티어까지 오락가락 하다가 본시즌 들어서는 48%대의 승률과 3%대의 픽률을 꾸준히 유지 중이다.
9.8 패치에서 궁극기 최후의 전사 시전 시 지속 시간 동안 유닛을 통과할 수 있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9.10 패치에서 마스터 이와 찰떡궁합인 구인수를 너프시키고 각종 스킬들의 효과 변경되었다.
- Q - 시전 선딜(약 0.1초) 삭제, 사라짐 판정 시간 0.8초로 고정, 총 4회의 타격에서 새로운 대상을 찾지 못한 나머지 타격은 이미 타격을 가한 대상에게 원래 피해량의 25%의 피해를 주는 방식으로 변경.[53]
- W - 시전 선딜(약 0.05초) 삭제.
- E - 총 공격력 증가 효과 삭제.
- R - 이동 속도 증가량이 현재 이동 속도의 35/45/55%를 추가 이동 속도로 얻는 방식으로 변경.
그리고 일부 유저들은 라이엇의 패치 방향에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패치 의도에서는 낮은 티어에서의 마이 승률을 줄이고 마이의 후반 캐리력을 줄인다는 내용 등이 있었는데, 원래 마이의 컨셉이 후반 캐리인 것을 감안하면 왜 이런 방식으로 패치한 건지 이해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더구나 E의 공격력 증가 삭제와 구인수 너프는 초반 후반 가릴 것 없이 그냥 너프이며, 그렇다고 낮은 티어에서만 이 너프가 적용되는 것도 아니다. 이 너프로 낮은 티어에서의 승률을 잡기는 커녕 도리어 온힛 빌드만 사장된다면 우디르의 너프 때와 비슷한 비판은 피할 수 없어 보인다.
패치 이후 공속 마이는 픽률이 꽤 떨어진 모습이다. 특히 상위 티어에서는 원래 공속 마이를 가던 유저들의 반 이상이 치명타 마이로 갈아탄 모양. 그래도 저티어에서는 여전히 공속 마이가 대세인 듯 하며, 저티어에서의 여전히 쓸만한 파워와 치명타 마이의 분전으로 승률과 티어는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 다만 저티어에서 너프하고 고티어 유저들에게 너프 체감이 잘 안 날 것이라는 의도는 별로 실현되지 않은 것이 문제. 한편, 북미에서는 Q를 회피기로 주로 쓰던 공속 마이의 티어가 하락하고 Q로 주력 딜링을 하는 치명타 마이의 픽률이 오르자 마이의 승률과 밴율이 꽤나 올랐다. 심지어 다시 타릭과 함께 마타를 쓰는 천상계 기록까지 나타나고 있다.
결국 9.11 패치에서 너프되었다. 1레벨 추가 공격 속도 8% 제공 효과가 삭제되었으며, 일격 필살로 같은 대상에게 입히는 피해량이 25%에서 15%로 감소하였다. 그러나 너프된 지 하루도 되지 않아서 핫픽스로 일격 필살 너프는 롤백되었다.
너프 이후 승률과 티어가 크게 하락하였다. 차라리 패치 이전으로 롤백해달라는 반응도 많이 보이는 편. 특히 플래티넘 이상의 마스터 이 승률이 47%대로 급락하며 저티어에서 너프한답시고 애꿎은 고티어 마이를 죽여버렸다는 비판이 많다.
9.12패치에서 패시브의 지속 시간이 표기된 지속 시간보다 짧게 적용되는 버그를 수정했다. 큰 의미있는 패치는 아니었지만 다른 챔피언들의 패치 이후 메타 변화로 인해 마이의 승률과 티어가 다소 상승했다.
그러나 9.16~9.17 패치를 기준으로 차츰 승률과 티어가 낮아지더니 현재는 47~48%의 승률과 4티어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고 있다. 너프 이후 의도와 다르게 전 구간에서 승률이 감소해서 지켜보고 있다고는 했는데 결국 말뿐으로 다른 고인챔들과 비슷하게 잊혀진 상황. 그런데도 별다른 상향 없이 구인수와 패시브가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 버그 수정만 예정되어 있는 중.
9.21 패치에서 구인수의 격노검을 올렸을 경우의 패시브 버그가 수정되었다. 이제 마스터 이가 구인수의 격노검을 올렸을 경우 구인수의 격노 효과 발동 시 패시브 2연속 공격을 제대로 발동시키고, 2연속 공격의 중첩을 제대로 쌓을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기존의 마이 + 타릭 조합에서 칼날비 극딜, 치명타 마이보다 정복자 구인수 마이가 더 선호되고 있으며 승률은 50% 정도에 3티어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7.7. 2020 시즌
정글 경험치 패치로 성장형 정글러들에게 나쁜 환경이 된 9.23 패치는 마스터 이에게도 악영향을 주어 0-25분 승률이 크게 낮아졌으나, 신규 룬과 바뀐 정복자 역시 마스터 이에게 잘 어울리며 온힛 빌드와 잘 어울리는 핏빛 칼날, 치명타 빌드에 잘 어울리는 폭풍갈퀴 등 아이템과 룬 변경은 유리한 부분이 있어 성장형 정글러 중에선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괴물 사냥꾼과 서포터 아이템, 정글 시스템 등의 허점을 피해서 마타 조합이 부활하였다. 다이아 구간 무려 '''65%'''대의 미친 승률로 화제가 되고 있다.
10.3 패치에서 마타 저격성 패치로 괴물 사냥꾼 효과가 14분에 사라지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60%대에서 잠시 주춤하다가 다시 승률이 회복되는 중. 결국 패치로 마타 조합을 막는데는 실패했다. 그도 그럴 것이, 마타 조합은 마이가 1코어만 뜨면 딜은 충분하고 타릭이 CC기와 무적으로 케어하는 조합인데다가 아이템보단 경험치가 더 중요한 조합이라 골드 너프가 크게 작용하지 않은 듯.
결국 보다 못한 라이엇이 10.6 패치에서 아예 마타 조합을 사장시킬만한 패치안을 들고나왔은데, 바로 '''괴물 사냥꾼 페널티에 미니언 경험치 50% 감소'''를 추가한 것. 이로써 이전처럼 마타 조합으로 마이가 압도적으로 레벨을 앞서가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54]
마타 조합의 픽률은 확실히 떨어진 모양새이지만 여전히 승률은 높게 집계되고 있으며, 타릭을 서포터로 돌리고 미드는 기존 미드를 세우는 조금 타협한 형태의 마타 조합의 비중이 늘었다. 그래서인지 10.8 패치 때 마스터 이의 너프를 고려하고 있는데, 유저들의 반응은 의문스럽다는 평이 많다. 몇 달 째 1티어 정글러인 리 신이나 엘리스의 너프가 없는 것은 그렇다 치고, 칼리 타릭, 킨드 타릭 등 메타에 영향을 주는 것은 마스터 이 보다는 타릭임에도 불구하고 타릭 너프 없이 마이를 너프하려 하기 때문.
10.8 패치에서 너프가 적용되었다. 기존 너프안은 기본 방어력이 33에서 30으로 감소, 궁극기 공속 증가가 30~80%에서 25~65%로 감소하는 것이었으나 방어력 부분은 그대로 두고 궁극기 공속 증가 부분만 너프가 적용되었다. 다행히 정글 경험치 증가 및 갱킹시의 경험치 획득량이 상대적으로 감소하는 등의 개편도[55] 적용되었는데, 이는 정글링을 위주로 하게 되는 마스터 이에게는 좋은 패치이기는 하다. 또한 추가적인 마타 조합 저격으로 이젠 '''20분'''에 괴물 사냥꾼 페널티가 사라지고, 50%에서 40%로 상한선이 내려오면서 괴물 사냥꾼이 발동되는 시기도 빨라졌다.
하지만 마타 조합의 저격 패치에도 불구하고 변형으로 쓰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마룰 조합으로 10.8 패치에 버프된 정글 시스템으로 정글 파밍을 더하고 라인 파밍을 덜하고 마스터 이의 공격 속도 하향을 룰루로 보완해주는 형식으로 바뀌었다.[56] 또한 마타 조합 자체도 별 문제없이 픽률만 떨어지고 승률은 전혀 변동이 없다.
10.13 패치의 정복자 너프로 인해 승률이 소폭 감소했다. 상대에 따라 정복자를 쌓는 것이 힘들다고 판단될 때는 공속 빌드를 타더라도 칼날비를 드는 경우가 조금 생겼다. 10.15~10.16 패치 즈음에서는 상위 티어에서는 마타 조합이 아닌 이상 5티어의 쓰기 어려운 챔피언이 됐지만, 하위 티어에서는 여전히 성적을 내고 있어 전체적인 티어는 3~4티어를 오가고 있다.
10.20패치 마스터 이의 승률은 50%에 3% 가량의 픽률 정도이며, 3티어 정도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7.8. 2021 시즌
피갈퀴손 삭제와 마법사의 최후의 피흡 옵션이 사라지고, 치명타 확률을 평타 피해로 변환하는 구인수를 필두로 크라켄 학살자를 올리는 빌드가 우세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반면 치명타 피해량이 감소하고 인피가 치명타 확률 비례 치명타 강화로 바뀌어 치명타 빌드는 큰 타격을 입었다. 때문에 단점이 커진 치명타트리 대신 드락사르 황혼검의 효과를 이용한 극딜트리가 대세가 되었다. 그러나 아이템 상의 이득에도 불구하고 누적된 너프 문제가 너무 커서 여전히 3티어에 머물고 있다.
11.1 패치에서 일격 필살(Q)의 쿨타임이 높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 증가했다.[57] . 한국 서버에서는 빛을 보지 못했지만 전 세계 통계로 보면 승률 52%에 픽률 6% 정도의 2티어 중반 정도의 준수한 통계를 보인 것이 원인. 대체로 유저들은 다른 밸런싱이 시급한 챔피언을 놔두고 굳이 마이를 건드려야 하냐는 반응이다. 실제로 북미 서버에서도 마스터 이가 아니더라도 밸런싱이 시급한 챔피언이 한둘이 아니였다. 특히 성적이 영 좋지 못한 한국 서버의 마이 유저들의 원성이 심한 편. 결국 승률이 45.6%까지 떨어지며 5티어 똥챔 그 자체가 되었다. 마이가 사기라는 브실 구간에서도 픽밴률은 여전히 높지만 50~51%였던 승률이 46.17%까지 떨어졌다.
11.3 패치때는 승률을 어느정도 회복하여 48.9%가 되었고 픽률은 1.9%를 유지하고 있다.
11.4 패치 때 정글 경험치가 너프되자 승률이 다시 45.3%까지 떨어졌다.
11.5 패치 때 마이의 버프가 예정되어 있다. 우주류 검술(E)의 고정데미지가 18-50에서 20-60으로 증가하였다.
8. 아이템, 룬
공격적으로 운용해야 하는 챔피언답게 룬은 정밀, 지배가 많다.
마스터 이의 템트리는 순간 화력을 극한으로 올려 암살자처럼 사용하는 치명타 빌드와 공격 속도와 적중 시 발생 효과가 달린 아이템 위주로 안티 탱커 및 안정성을 추구하는 DPS 빌드로 나뉜다.
8.1. DPS 빌드
마이가 뜨기 시작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가장 많이 보이는 빌드로 하이브리드 + 공속 빌드면서 공템 전부에 공속과 퍼댐, 마댐이 섞여 있기 때문에 템을 하나씩 뽑으면서 DPS와 탱킹을 챙기는 타이밍이 가장 빨라 '''왕귀를 빠르게 앞당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중반까지는 진입 직후 순간딜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딜템 3개만 뽑아도 딜은 충분하고 후반부에는 구인수와 빠른 공속으로 인한 순간 DPS가 폭딜에 가까워져 딜포텐이 가장 높다. 탱킹 능력을 보완하여 안정성을 챙길 수 있고 중반부터 후반까지 딜로스 구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선호도가 가장 높다.
'''룬'''
온힛 빌드는 주로 '''정밀 + 지배'''를 사용한다.
- 정밀
- 지배
- 마법
- 영감
'''아이템'''
'''시작 아이템'''
- 잉걸불 칼
- 충전형 물약
- 체력 물약
'''핵심 아이템'''
- 크라켄 학살자
- 구인수의 격노검
'''공격 아이템'''
- 불멸의 철갑궁
- 피바라기
- 유령 무희
- 마법사의 최후
- 몰락한 왕의 검
- 죽음의 무도
- 광전사의 군화
'''방어 아이템'''
- 스테락의 도전
- 판금 장화 / 헤르메스의 신발
- 수호 천사
- 수은 장식띠 → 헤르메스의 시미터
- 망자의 갑옷 등의 탱킹 아이템
8.2. 치명타/극딜 빌드
초중반 '''일격 필살 + 평타 몇 방으로 딜러를 확정으로 전장에서 이탈시킬 수 있도록 고안된 빌드'''로 일반적인 암살자 챔피언의 특징을 지닌다. 템을 뽑을 때마다 우상향 식으로 강해지는 DPS 마이에 비해 템마다 옵션이 전혀 달라서 AD템부터 올리는 초중반에는 일격 필살과 칼날비 평타로 높은 딜을 뽑아낼 수 있지만, 그 이후로 공격력, 공속, 치명타 아이템을 모두 갖출 수 있는 후반[59] 이 오기 전까진 힘이 다소 빠진다는 단점이 있다. 마스터 이와 유통기한이라는 서로 어울리지 않는 단어들을 한 문장에 넣을 수 있는 특이한 빌드.
'''룬'''
극딜 빌드는 주로 '''지배 + 정밀'''을 선택한다.
- 지배
- 정밀
- 영감
'''지속적인 전투 및 일대 다수 시의 아이템'''
'''초반에 큰 힘을 실은 암살형 아이템'''
'''초반에 큰 힘을 실은 한타용 아이템'''
'''시작 아이템'''
- 잉걸불 칼
'''핵심 아이템'''
- 불멸의 철갑궁
- 드락사르의 황혼검
- 자객의 발톱
- 무한의 대검
- 유령 무희
- 구인수의 격노검, 몰락한 왕의 검
- 광전사의 군화
'''공격 아이템'''
- 폭풍갈퀴
- 징수의 총
- 피바라기
'''방어 아이템'''
- 수호 천사
- 수은 장식띠→ 헤르메스의 시미터
- 판금 장화, 헤르메스의 신발
8.3. 고려할 만한 아이템
마스터 이는 주력인 기본 공격, 치명타 관련 아이템은 물론이고, 심지어 기본 공격 중심, 킬 초기화 스킬셋이라 지속딜에도 능해서 오랫동안 딜을 넣을 수 있게 해주는 방어 아이템과도 의외로 궁합이 나쁘지 않다. 실제로 이들 아이템은 메타와 아이템 능력치에 따라서 핵심 아이템이기도 했다. 물론 위의 아이템과 비교하면 현재는 통계상으로 확실히 가성비가 떨어지기 때문에 최소한 상황을 보고, 맞게 가도록 가자. 무턱대고 가거나 추천하는 것은 자신이 마이충임을 증명하는 꼴과 다름 없다.
- 핏빛 칼날
- 칠흑의 양날 도끼
- 주문포식자 - 맬모셔스의 아귀
- 란두인의 예언, 망자의 갑옷
- 요우무의 유령검
8.4. 비추천 아이템
- 티아맷 등의 라인&정글 클리어용 아이템
- 요우무의 유령검 / 핏빛 칼날 / 밤의 끝자락 / 드락사르의 황혼검을 제외한 대부분의 물리 관통력 아이템
- 최후의 속삭임
- 주문 검 아이템
- 워모그의 갑옷
- 여신의 눈물을 비롯한 마나 아이템
- 주문력 아이템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9.1. 정글
마스터 이의 주력 포지션.
오직 딜 하나만 믿고 픽하는 챔피언답게 딜링 면에선 일단 비슷하게 컸다면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최상급 챔피언이다. Q의 몬스터 추가 피해와 명상의 회복으로 정글링 속도와 안정성 모두 생각보다 쾌적한 편이다. 대표적인 초반 약캐라고 인식이 되지만 의외로 맞다이가 약하지는 않다. 오히려 스킬이 전부 찍히기 전 2레벨에 상대 정글과의 어지간한 맞다이는 이긴다. 물론 킬 결정력도 낮고 초반부터 CC기, 원거리 공격기를 가진 상대에게 먼저 맞고 시작하면 무조건 진다.
갱킹은 확실히 나쁘다. 챔피언 특성상 '''CC기가 아예 없어서''' 사실상 딜갱이 강제되기 때문. 심지어 근접 기본 공격 스킬셋, 무조건 대상에게 달라붙는 일격 필살 때문에 상대의 반격에 갱승이 나기 쉽다. 확실하지 않으면 킬욕심내지 않는 것이 좋다. 정 갱킹으로 킬을 노린다면 레드 버프인 상태나 역갱 혹은 CC기가 뛰어난 아군이 있는 라인을 노려보도록 하자. 혹은 아군을 믿고 적 정글과 반대 동선을 타면서 카정을 하는 것도 좋다. 어떻게든 성장을 빠르게 해야 한다.
그 이후에는 강력한 1:1 능력을 살려 스플릿을 하거나, 꾸준히 오브젝트를 챙기다가 한타가 벌어지면 뒤이어 참가해서 체력과 스킬을 소진한 적들을 연쇄킬을 내는 것이 베스트. 한타 때는 일반적으로 암살자 특성상 절대로 선진입은 해서는 안 된다. 게임 후반이거나 마이가 잘 컸을 경우 더더욱 해서는 안 되는 행동으로, 잘 큰 마이는 보통 킬을 쓸어담게 되는데 이 제압 골드가 적 캐리에게 들어간다면 게임 역전의 시발점이 될 수 있으며 게임 후반의 경우 적군의 캐리 라인도 어느정도 성장을 마쳤을 것이므로 말파이트나 람머스 같은 퓨어 탱커들도 잘못 들어가면 순삭당하는 마당에, 최소 3코어는 공속템을 사게 되는 마스터 이가 정상적인 한타 구도에서 버틸 수 있을 리 없다. 최소한 상대 타겟팅 CC기가 빠지는 건 보고 들어가자.
9.2. 마타 조합
3년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메타이며, 픽률이 0.5% 전후로 일부 비주류 챔피언들 이상인 관계로 따로 서술한다.
협곡 전 라인에서 역대급 혼돈의 메타가 벌어졌던 시즌 8의 잔재 중, 바텀 비원딜과 함께 아직도 힘을 발휘하고 있는 몇 가지 전략 중 하나이다. 시즌 8 당시에는 카서스+누누(리메이크 전)를 필두로 카밀-브라움, 원거리 딜러-브라움 등 미드 강타 캐리+서포터 조합들이 솔랭과 대회를 가리지 않고 연구되었으나, 결국 대부분 사장되고 마타만이 남아 있는 상태이다.
이 마타 조합이 메타의 변화뿐 아니라 수많은 미드 강타 캐리 저격 패치를 맞고도, 아직 살아남아 있는 원동력은 바로;
- 1. 조건부로 터져나오는 마스터 이의 압도적인 프리딜 캐리력과, 그 조건부 캐리력을 100% 끌어내는 타릭의 무적 궁극기의 시너지.[63]
- 2. 마스터 이 Q+타릭 E의 환상적인 연계. CC기가 없던 마이가, 앞에 있는 적에게 광역 기절을 걸면서 돌진하여 확정적으로 기절을 건다.
- 3.이상의 시너지를 극한까지 활용한 다양하고 강력한 스노우볼 전략 때문에 한 번 우위를 내주게 되면 역전이 거의 불가능하다. [64]
라이엇은 이 전략에 대대적인 너프를 가했으나, 여전히 0.5%를 전후하는 픽률로 60%대 이상의 고승률을 찍고 있다.[65] 골드 너프는 정글링을 늘리는 방향으로 커버했으나, 경험치 너프의 경우 매우 치명적이라 이제는 일부 마타 장인들도 조금씩 선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마이가 정글템이 뜰 때까지 미드에서 정상적인 라인전 수행이 가능한 룰루를 타릭 대신 기용하거나, 원딜러에게 생존력 좋은 원딜 픽을 요청하고 그냥 정글 마이-서폿 타릭으로 듀오를 하는 것이 대표적.
- 대략적인 사용법(시즌 10 기준). 1페이즈는 정글템/6렙 이전, 2페이즈는 정글템/6렙 이후, 3페이즈는 중반 이후 한타로 나뉜다. 세부적인 동선과 운영법은 유저들마다 다르기 때문에, 대표적인 예시로만 소개한다.
타릭은 룬으로 수호자/만능의 돌을 사용하며, 스펠로 회복/탈진(점화)를 들어 2:2 소수 교전에 힘을 싣는다. 아이템의 경우, 타릭(룰루)의 경우 불타는 향로 위주로 아군 캐리의 기본 공격 포텐셜을 극대화하는 서포팅 아이템 빌드를 탄다.
마스터 이는 정복자 기반의 온힛 빌드 쪽이 아무래도 더 픽률이 높다. 애초에 치명타 마이가 성능이 영 별로이기도 하고, 저렙 단계에 이득을 보기보다는 6렙까지 안전하게 성장하는 걸 목표로 하는 데다 타릭의 아이템과도 온힛 빌드 쪽이 훨씬 궁합이 좋기 때문. 피갈퀴손-구인수까지는 고정이라고 보면 된다.
1. '''6렙까지는 안전하게 성장해서 정글템을 뽑는 게 최우선 목표이다.''' 적 미드와 정글이 초반에 강력할 경우 동선을 잘 짜야 하며, 적이 조금 무리할 경우에는 스펠 우위를 믿고 2대 2 싸움을 걸어도 나쁘지 않다.
3. 오브젝트 한타를 유도하거나[66] , 앞의 3번의 방법을 총동원해 바론을 먹고 게임을 굳힌다.
- 대처법
즉, 6렙을 찍고 정글 코어템이 나오기 전에 빠르게 말려 죽여야 하며, 마이가 입은 손해를 복구하기 전까지 게임을 끝내야 한다. 그렇지만 앞에 서술한 마이-타릭의 강점을 참고할 때, 이들을 초반에 말려 죽이기 위해서는 '''하드 CC기로 마이-타릭 중 한 명을 점사'''할 수 있으며, 마이-타릭 쪽이 스펠 하나를 더 들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2대 2를 이겨버릴 정도로 '''초반에 강력한 챔피언'''이 필요하다. 대표적으로는 엘리스-판테온/레넥톤/클레드와 리 신-르블랑 등을 들 수 있겠다.[68] 미드에 타릭이 있으면 당연히 우리 미드가 라인을 먼저 밀게 되는데, 이 선 푸시 이후 정글러가 지속적으로 미드의 빠른 백업을 믿고 카정을 들어가며 마이의 레벨링을 완전히 틀어막아버리는 것. 난이도가 좀 있지만 미드 라이너가 사이드로 움직이며 저렙 4인 다이브로 탑이나 바텀을 폭파시키는 방법도 있다.
이후 대처법은 마스터 이의 궁 버프 지속 시간 동안 어떻게든 버티는 것이다. 일단 마이가 궁을 킨 순간 슈렐리아 등을 활용해 최대한 빠지고 자기가 점사 대상이다 싶으면 CC기를 먼저 넣고 이후 자체 스킬이나 탈진, 초시계, 수호 천사를 통해서 버틴다. 이렇게 되면 마이는 궁이 끝나고 스킬 초기화도 안 되어 힘이 확 빠진다.
문제는 저 전략이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것이다. 솔랭에서 미드-정글이 듀오가 아닌 다음에야 저렇게 찰떡 호흡을 맞추기가 쉽지 않으며, 저런 강력한 조합을 들어도 타릭의 힐-탈진이 워낙 초반 2대 2 교전에서 깡패라 조금만 삐끗해도 교전을 질 수 있다. 게다가 적 탑이나 서포터의 합류 등 교전 장소에 따른 변수도 존재한다. 적 정글에 카정을 들어갈 경우 아무래도 적 팀의 백업이 빠를 확률이 훨씬 높다. 일정 티어 이상부터는 애초에 미드-정글 유저들이 초반 약캐를 잘 사용하지 않기도 하고, 워낙 기본 실력 자체부터가 뛰어나다 보니 듀오가 아니더라도 마타 조합에 어느 정도 대응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꼴픽이 잦고 마타 상대법도 잘 모르는 하위 티어에서는 아예 대처를 못 한다. 나름 챔피언 폭도 넓고 게임을 어느 정도 할 줄 아는 플레 상위~다이아 하위 유저들도 속수무책으로 갈려나갈 정도. 이런 이유로 대리기사 듀오들도 애용하는 조합이니, 솔랭에서 적 팀으로 만났을 경우 닷지를 적극 추천한다.
9.3. 라이너
이전에는 Q가 1.0 주문력의 마법 피해, W가 4.0 주문력 계수라서 사리면서 CS 먹다가 일격 필살로 견제, 체력이 없으면 명상 식으로 운용했으나 리메이크 후에는 평타 위주의 챔피언이 되었고 라인 클리어 진입 회피 견제 모두 Q스킬인 일격 필살로 해결해야 되기때문에 사실상 사장된 포지션. 간간히 보이지만 승률도 그렇고 어지간한 챔피언들의 하위 호환에 가깝다.
2015년 5월 말 즈음, 페이커 선수가 '''솔랭에서 미드 마이'''를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이 왕왕 보이더니 결국 '''우려가 현실이 되어버렸다.''' 2012년 겨울에 AP 미드 마이로 대유행 이후 거의 3년 만에 출전한 셈이다. 그리고 상대 미드 라이너 코코의 우르곳을 초반 4인갱으로 찢어놓은 것을 시작으로 무쌍을 찍으며 MVP를 받았다. 그리고 같은 시즌 6월 24일, 또 다시 페이커가 kt와의 경기에서 마스터 이를 꺼내 들면서 솔랭계의 혼돈은 해당 시즌 7월까지 이어졌었다.
시즌 8 마타 조합에 대한 너프로 일격 필살이 더 이상 미니언에게 추가 피해를 주지 않게 되어 가뜩이나 어려운 라인 클리어가 더 힘들어졌다.
시즌 9에서 마스터 이의 스킬 변경으로 인하여 라인 마스터 이는 완전히 시장된 포지션이다. 정복자, 치명적 속도, 칼날비와 같은 마스터 이가 활용하기 좋은 룬은 많아졌지만 E-우주류 검술의 기본 지속 효과의 AD 상승 효과가 사라져서 기본 스탯이 낮아진 데다가 탑은 딜탱, 미드는 암살자의 강세로 인하여 라인에서 성장하기가 매우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사실상 쉬바나와 함께 정글외에 포지션으로 써먹기 힘들어졌다. 장인들만이 라인에 간간히 서는 편이고 이제 원딜 마이 같은 메타는 완전히 사장된지 오래고 미드 마이도 보기 어려워졌다. 탑 마이만이 그나마 하늘에 별 따듯이 볼 수 있는 포지션이다.
2020년 9월 테스터훈 장인초대석에서 마스터 이 장인 쓸마가 2렙과 7렙 빌지워터 시점의 강력함을 이용해서 무한 솔킬을 노리고 이후 스플릿으로 게임을 이기는 탑 마이를 선보였으며, 다이아 마스터 이 장인인 발젭이 탑 마이를 해보는 등 탑 마이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2020년 11월, 2년만에 OP.GG에 미드 마스터 이 통계가 잡혔다가, 11월 26일자로 사라졌다.
10.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조건부 강캐. 후진입이 필수적인 근접 챔피언이다 보니 팀 조합을 많이 탄다.
일격 필살을 이용해 마스터 이만의 독특한 포킹과 제법 괜찮은 라인 클리어가 가능하다. 얼마 남지 않은 원거리 미니언이나 곧 죽게 될 미니언 등에 일격 필살을 타면, 일격 필살이 주변의 적 챔피언에게 튕겨 체력을 깎을 수 있다. 표식-돌진과 조합해서 미리 멀리 떨어진 미니언에 맞혀두고 대놓고 일격 필살을 적에게 날린 후에 바로 내빼버리는 활용법도 있다.
6레벨 이후에는 카타리나처럼 한타에 후진입하여 일격 필살을 계속 돌리며 하나하나 썰어넘기는 플레이가 주가 된다. 칼바람 나락은 회복 수단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기다리다 보면 언젠가는 싹쓸이할 타이밍이 오기 마련. 적들이 하드 CC기가 빈약하거나, 유지력 나쁜 물몸 뿐이거나 하면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마스터 이를 막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지속딜을 넣는 과정이 불안할 뿐이지, 일격 필살, 최후의 전사에 표식까지 해서 확정적으로 붙으면서 한 번이지만 폭딜도 확정적으로 넣을 수 있기 때문. 이 확정딜이 상대 딜러의 체력을 넘어서는 임계점에 도달하면 1인분은 가뿐히 하는 셈.
아군의 견제력이 낮거나 적 진영이 보호막, CC기로 맞받아치는 능력이 좋다면 생존성이 낮은 극딜 빌드는 좋지 않다. 이 경우 탱템의 비중을 높이는 것이 좋고, 극단적으로 진입챔이 자기밖에 없다면 1딜템 이후 탱템만 맞추는 빌드로 적의 어그로를 끌어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어차피 딜템은 하나만 있어도 적 딜러를 위협하기엔 충분하고, 아군의 지원 사격으로 킬이나 어시가 발생하면 극딜 트리만큼 폭발적이지는 않지만 안정적으로 연속 킬을 쓸어담을 수 있다.[69]
2021년 시즌엔 드락사르 이후 징수의 총을 올리는 트리가 자주 보이는데 상대팀이 물몸만 가득한 조합이라면 한타에서 끊임 없이 킬과 은신을 반복하며 혼자서 상대팀을 도륙내는 마이를 볼 수도 있다.
10.2. 전략적 팀 전투
이론상 만능 캐릭터로, 그림자 시너지와 검사 시너지로 막대한 딜량을 자랑하며 신비술사로 나름의 탱킹도 갖추고 있다. 그러나 결국 근접 딜러인데다 5코스트나 되는 비싼 몸이라 2성을 만들기 어려워 본격적인 활약을 하기도 전에 녹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3코스트로 내려오면서 구성도 변화했는데, 공격 속도 증가 효과가 이동 속도 증가로 변경되며 DPS면에서 손해를 봤다. 회복은 버프 형식으로 바뀌었으나 대상 지정 불가 효과가 사라졌다. 대신 피해량이 고정 피해로 변경되어 고연포를 주고 원딜로 운용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10.3. URF 모드
받는 피해량 5% 증가와 주는 피해량 10% 감소의 하향이 적용되어 있고, 일격 필살(Q)의 쿨타임이 모션이 다 끝난 이후에 돌아가도록 바뀌어 있다.
라인전에서는 Q를 자주 쓸 수 있다는 점이 있지만, Q로 선진입했다가는 CC기 한번 맞으면 답이 없어진다. 그래서 보통은 라인전을 하면서 정글 몹을 자주 먹어서 성장을 가속화시킨다.
URF 모드에서의 장점은 Q와 평타 몇 대만 치면 금세 Q가 돌아와서[70] 논타겟 스킬을 피할 수 있는 것도 있지만, 궁을 키고 달려가서 최소 2~3킬/어시를 하면 궁이 꺼지기도 전에 궁쿨이 돌아온다. 또 E는 쿨타임이 지속 시간보다 짧아서 고정 피해를 확정적으로 넣을 수 있다.
URF 모드에서의 공속 버프 때문에 적당한 공속템 하나만 가주면 궁극기의 공격 속도 버프로 2.5 공속을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이후로는 깡딜템으로 가도 상관없다. 요우무와 정당한 영광 같은 것을 두르면 초고속으로 달려오는 마스터 이를 보고 최소한 한 명은 점멸을 뺄 수 있다.
URF 에서는 온힛공속 템트리를 타는 것보다 치명타 트리를 가는것이 훨씬 좋은 효율을 낼 수 있다. '''Q 평 평 Q 평 평'''의 치명타 대미지 반복을 통해 적 챔피언을 순삭할 수 있으며,[71] 무한은신 때문에 펜타 킬도 쉬운 편이다. 다만 피지컬에 자신이 있다면 구인수의 격노검을 활용해서 Q를 거의 소숫점 단위의 쿨타임으로 활용하며 거의 모든 스킬을 피해가면서 극딜을 쏟아 부을 수도 있다.
상대에 하드 CC기가 아예 없다면 AP로 가서 라인전 내내 명상으로 풀피를 유지하는 것도 가능하다. 룬은 칼날비를 들고 리치베인이랑 내셔의 이빨을 코어템으로 가는데, 알파-평평평-알파를 반복하여 계속 상대에게 달라붙다가 피가 없을 때 명상을 해주면 된다. 또 우르프 특성상 추가 공속이 뻥튀기 돼서 AD 부럽지 않은 공속으로 백도어도 할 수 있다. AD와는 다르게 이쪽은 명상을 내세워 미니언 없이 포탑과 맞딜을 할 수 있다.
우르프 모드 특성상 칼날비 치명타 트리가 정복자 공속 트리보다 훨씬 효율이 좋은데도 불구하고 이상하게도 정복자 공속 트리를 가서 우르프 마이의 장점을 스스로 버리는 유저들이 많다. 통계에서는 정복자의 픽률이 40%를 조금 넘고 칼날비를 30%를 조금 넘는데, 당연하지만 칼날비의 승률이 훨씬 더 좋으며 정복자는 우르프 마이의 승률을 낮추는 데 지대한 기여를 하고 있다.
픽 우르프에서 타릭과 마타를 서면 '''상성을 무시하고 전부 박살낼 수 있다.''' 짧아진 타릭궁쿨 때문에 도저히 죽일 수가 없으며, 협곡에서도 강했던 그 강력함이 배로 증폭되기 때문에, 하는 둘만 재밌고 나머지 팀원이나 당하는 상대팀에겐 노잼을 유발할 수 있다.
11. 스킨
최초의 17 챔피언 중 하나로 굉장히 오래되기도 하였고, 컨셉을 잡기도 쉬운 외형이라 스킨이 많다. 스킨복 또한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해있다. 1년에 한 번씩은 스킨이 나올 정도. 재밌는점은 초창기 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은퇴스킨이 하나도 없다.
11.1. 기본 스킨
일러스트와 인게임의 모습이 다르다. 인게임은 갑옷 같은걸 착용하고 있지만 일러스트는 천 옷이다. 이는 VU가 되기 전에 일러스트가 변경되었기 때문으로, 이 일러스트는 VU 전의 천옷 복장을 기준으로 그려진 것이다.
11.2. 암살자 마스터 이(Assassin Master Yi)
리메이크 이전에는 단순한 팔레트 스왑 스킨에 불과했으나, 리메이크 이후에는 그야말로 환골탈태. 390RP라는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비해 퀄리티가 워낙 우월하게 변한 덕분에 평가가 완전히 뒤집혔다. 덕분에 다른 975RP짜리 스킨들이 묻혔다.
착용시 안면을 모두 가리는 마스크를 쓰며, 검 또한 낡아보이는 투박한 외날도로 바뀐다. 입을 가린 마스크에, 어두운 색상까지 암살자라는 이름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주는 스킨.
2013년 1월 1일 라이엇 코리아에서 시상한 2012 LOL 대상에서 이 스킨이 가장 많은 유저들이 '설레이는 첫 구매 대상'으로 선택한 스킨에게 수여하는 상인 가자고, 어서! 상을 받았다.
일러스트가 변경되어 멋진 인게임과 더불어 굉장한 가성비를 자랑하게 되었다.
11.3. 선택받은 마스터 이(Chosen Master Yi)
스타워즈의 제다이, 정확히는 선택받은 자(Chosen One)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패러디. 검이 라이트세이버가 된다. 옷이 제다이처럼 변하고 평타 효과음도 라이트세이버 특유의 효과음으로 변하며, 광검 색깔도 현재 상황[72][73] 에 따라 바뀌는데 가격도 싸서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매우 좋은 스킨.
Chosen이 조선과 발음이 비슷해서 한국에서는 '''조선 마이'''라는 별명이 있다. '''우주''' 검사+눈깔 헬멧 조합에 +광선검이 되는지라 처음 보는 사람은 '''외계인'''으로 오해하기 딱 좋다. 4.13 패치로 일러스트가 중국 일러스트로 교체되었다가 새로운 일러스트로 변경되었다. 배경을 포함하여 완벽한 스타워즈 패러디가 확실시되었다.
11.4. 아이오니아 마스터 이(Ionia Master Yi)
어께에 보면 위로 솟은 특이한 장식물이 있는데, 카르마가 어깨에 차고 있는 예우의 보호대와 같은 물건으로 아이오니아의 귀족, 지도층을 상징한다고 한다.
디자인이 리워크 전 이렐리아를 연상케 하는 것이 특징. 콘샐 선수가 미드 마이를 꺼내들었을 때 이 스킨을 사용했다.
리메이크 전에는 인간사냥꾼과 자웅을 겨루는 최고존엄 취급을 받았으나, 리메이크 후에는 가격이 더 싸면서 비주얼이 더욱 탁월해진 암살자 마스터 이와 선택받은 마스터 이에 밀리고 있다.
6.7 패치에서 중국 일러스트로 변경되었다.
11.5. 사무라이 마스터 이(Samurai Yi)
사무라이가 모티브인지라 일본색이 매우 짙다. 리워크의 영향으로 싼 가격이면서 꽤나 깔끔한 이미지의 스킨.
북미 등에서는 발음상 별 차이 없어서 "사무라'''이'''" (Samura'''Yi''') 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6.7 패치로 중국 일러스트로 변경되었다.
11.6. 인간사냥꾼 마스터 이(Headhunter Master Yi)
프레데터의 패러디. 이펙트 파티클과 인게임의 변경점이 상당히 많지만... 문제는 리워크 전의 모델링을 아주 쬐끔만 뜯어고쳐 쓰고 있는 거라, 기본 스킨과 다른 값싼 스킨들의 퀄리티에 비해 이 스킨만은 영 제값을 못 하는 느낌이 들어서 인기는 상당히 저조하다. 하지만 검이 타 스킨보다 더 길고 독특하며, 전체적으로 날렵해 보인다며 좋다는 의견도 많은 편. 일격 필살 사용 시 연한 잔상이 새로 생긴다.사냥꾼들은 보우건, 소총, 나이프, 정신력 등 다양한 도구를 사용합니다. 마스터 이가 선택한 도구는 운석 조각으로 만든 합금으로 벼린 1.5미터짜리 톱날 검입니다.
6.7 패치로 중국 일러스트에서 약간 수정된 일러스트로 변경되었다. 벽에 그려져 있던 초가스를 삭제한 정도.
11.6.1. 인간사냥꾼 마스터 이 일격(Headhunter Master Yi Strike)
[image]
크로마 팩이 변경 전 일러스트다.
11.7. 프로젝트: 이(PROJECT: Yi)
프로젝트가 기획한 첫 번째 실험의 대상이었던 마스터 이는 광범위한 실험에 이용되다가 마침내 지네틱 반군[74]
의 도움으로 풀려납니다. 아직 정신적으로 약간의 결함이 있기는 하지만 실험으로 탄생한 초광속 "알파"검의 정교한 균형의 힘으로 반군을 돕습니다.
로그인 화면…메모리 검색 중 - 대상 분석
프로젝트: 이 – 호스트
초기화 중…
…
…..
…….
위협 수준 분석 시작…
…
……..분석 결과:
프로젝트: 이 // 199.7873097
…
…..
…….분석 완료.
장장 '''3년 6개월''' 만에 출시되는 마스터 이의 신 스킨. 프로젝트: 야스오에 이어 단체로 출시되는 프로젝트 스킨 중 하나. 그중에서도 유일한 레전더리 스킨이라 대사와 모션, 스킬 효과, 애니메이션 등이 모두 변하고, 공개된 영상에서도 주인공 위치이다.
이 스킨이 공개된 이후 PBE에서 Q 쿨타임이 패시브, 배부른 포식자 효과로 감소되지 않던 버그가 고쳐졌다.
일격 필살 시전 시 마스터 이의 홀로그램 잔상이 빠르게 지나가며, 명상을 쓰면 가부좌를 틀며 주변에 녹색 실드를 전개한다. 궁극기 발동시 검의 손잡이 반대편에도 칼날이 생겨 쌍날검 형상으로 변하며 헬멧과 상반신 갑옷이 열리고 전신이 주황색 실드에 둘러싸이며 이동 경로에 특유의 이펙트가 남는데 이 때 마스터 이의 '''맨얼굴이 드러난다.'''[75] 다만 궁극기 시전 도중에는 이펙트 때문에 잘 보이지 않으니 사망 모션을 참조하면 좋다. 사망 시 외형을 보면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 나오는 T-3000과 비슷하다. 춤은 일본 그룹 WORLD ORDER 의 HAVE A NICE DAY의 3분 30초부터 나오는 클라이맥스 부분이다. 춤을 출 경우 분명 기계일 텐데 어째서인지 옷자락이 펄럭이는 소리가 난다
퀄리티는 좋으나 모션이나 타격감에서 호불호가 갈린다. 특유의 흐물거리는 듯한 모션, 그리고 달라진 평타의 타격감[76] , 기본 스킨보다 묵직해진 느낌의 조작감 등. 다만 실제로 쓰기엔 좋은 스킨인데 평타가 부드러워져서 명캔이 쉬워지고 평타의 어디까지가 끝인지도 알기 쉬워져서 평타가 꼬일 일도 감소한다.
프로젝트 스킨의 일러스트는 하나로 이어지며 전부 이으면 아래와 같은 그림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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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이는 왼쪽에서 두 번째에 있다.
보다 자세한 설정은 프로젝트: 문서 참조.
11.8. 우주 검객 마스터 이(Cosmic Blade Master Yi)
프로모션 사이트마스터 이가 별과 별 사이를 미끄러지듯 활공하며 고귀하게 밤하늘을 스쳐 지나가고, 그의 검은 날카로운 수정과도 같은 정교함으로 우주 구석구석을 누빕니다.
7.8 버전 중 추가된 스킨. 퀄리티는 물론 모습과 사운드도 굉장히 좋아 호평받는 스킨이다.
대사에 약간의 에코를 동반한 노이즈가 생긴다. 일격 필살의 이펙트가 푸른 섬광으로 별자리를 그리는 것처럼 바뀌고, 명상 시전 시 마스터 이 주변에 두 개의 작은 위성이 공전하며 궁극기를 쓰면 마스터 이의 몸에서 푸른 성운이 뿜어져 나온다.
11.9. 불멸의 영웅 마스터 이(Eternal Sword Yi)
프로모션 사이트자신의 삶을 바쳐 무공의 예술성과 순수성을 추구한 명문 문파의 제자인 마스터 이는 전설의 비취 검과 불사의 힘을 향한 야망을 품고 있습니다.
스킨 트레일러
중국의 선협소설 유행을 바탕으로 제작된 스킨으로, 이 쪽은 전형적인 선협표 남주인공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최초로 마스터 이의 온전한 맨얼굴이 드러나는 스킨이기도 하다. 기본 스킨의 칠안경 실루엣이 나타나는 부분도 포인트.[77]
처음 정보가 공개되었을 때는 인게임 모델링과 스플래시 아트 사이에 괴리감이 너무 크다는 지적을 받았고, 이에 따라 모델링과 일러스트를 전부 수정해 둘 사이의 간극을 최대한 줄여서 현재의 모습으로 완성되었다. 딱 봐도 중국 시장을 겨냥한 스킨인데다 스킨을 받은 세 챔피언 모두 스킨이라면 넘쳐나기 때문에 서양에서의 평은 상당히 부정적인 편. 반대로 동양에서는 비교적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마스터 이의 스킨들 중에서 '''최초로 패시브 공격 모션이 바뀐다.''' 평범하게 두 번 양옆으로 베는 대신 치명타 모션처럼 검을 베어올렸다가 내려찍는다. 퀄리티 자체는 무난하게 잘 나왔다. 궁극기를 시전하면 땅에서 발을 떼고 날아다니는데, 이 상태에서도 공격 모션이 그대로라 땅에 발을 붙이고 공격하기 때문에 조금 어색하다는 의견이 있다.
여담으로 마스터 이의 소설 표지판에도 드러난 맨얼굴이 이와 똑같은 모습으로 묘사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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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와 함께 크로마가 출시되었는데, 잔나와 마찬가지로 크로마의 일러스트가 변경 전 일러스트로 적용되어 있다.
11.9.1. 크로마
7.19 패치에서 불멸의 영웅 스킨 출시와 동시에 크로마도 발매되었다.
11.10. 눈사람 마스터 이(Snow Man Yi)
2018 눈맞이 축제 로그인 화면포로 왕의 마법으로 생명을 얻은 초라한 눈사람 마스터 이는 왕국에서 가장 용맹한 기사가 되기 위해 힘씁니다. 빙하의 제왕 트위치의 침략이 임박한 이때가 마스터 이에게는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눈맞이 축제 하루 전날 - 2018 눈맞이 축제 홍보 영상
눈맞이 축제 기념으로 출시된 스킨이자 기본 스킨을 포함해 모든 스킨이 진중하고 무거운 분위기의 마스터 이에게 주어진 첫 번째 개그 스킨이다. 또한 마스터 이의 유일한 기간한정 스킨이다. 마법으로 만든 살아있는 눈사람이라는 컨셉이며, 눈의 역할을 하는 얼음 조각이 마스터이 특유의 겹눈처럼 배치된것이 특징. 무기는 거대한 당근으로 바뀌고 타격음도 몽둥이로 때리는 듯한 소리로 바뀐다. 일러스트 뒷면을 보면 기사수련을 위해 나무인형을 베고있는데 그 중 하나를 보면 눈싸움 달인 신지드의 의상을 입힌 나무인형이 베어나가고 있다. 마침 마스터 이의 라이벌도 신지드다. 그리고 당근을 호시탐탐 노리는 순록 한마리가 깨알같이 그려져 있다.
귀환 시 작은 순록이 나타나 당근을 무는데 마스터 이가 그걸 떼어내려고 마구 흔들자 당근이 부러진다.
11.10.1. 크로마
스킨 출시와 동시에 추가된 크로마. 루비 크로마는 단독으로 구매가 불가능하며, 오직 크로마 세트를 구매한 사람만이 획득할 수 있다.
11.11. 불의 축제 마스터 이(Blood Moon Master Yi)
이전 스킨들과의 비교 영상악마와 인간 세계 간의 경계가 급속도로 사라지면서, 불의 축제 숭배자들이 탈바꿈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새로운 어둠에 최초로 축복받은 자들 중 하나입니다. 칼날 팔에 깃든 악마는 그를 점점 더 격렬한 싸움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10.4 패치 기간 중 출시된 2020년 첫 불의 축제 스킨. 불의 축제 카타리나와 일러스트를 공유한다.
다른 불의 축제 스킨들과 비슷하게 스킬 이펙트가 어두운 붉은색으로 변하며 명상 사용 시 4개의 문양이 나타나고 최후의 전사 사용 시 검은 잔상이 남는다. 귀환 시 가면을 벗는다. 불의 축제가 본래 컨셉은 일본풍 시리즈였기 때문인지 마스터 이에게 상당히 잘 어울리는 분위기의 스킨이다.
11.11.1. 크로마
스킨 출시와 동시에 추가된 크로마. 루비 크로마는 단독으로 구매가 불가능하며, 오직 크로마 세트를 구매한 사람만이 획득할 수 있다.
11.12. 초능력특공대 마스터 이(PsyOps Master Yi)
초능력특공대를 이끄는 전설적인 초능력자 검사 마스터 이는 언제나 침착하고 프로답게 맡은 바 임무를 다하여 반정부군 사이에서 무시무시한 저승사자로 통합니다. 이 때문에 전 세계적 전쟁에 동원되는 초능력특공대에 원한을 품은 자들의 표적이 되기도 했습니다.
10.18 패치 기간 중 공개된 스킨. 퀄리티는 상당히 훌륭하지만 불의축제 마스터 이가 출시된지 얼마 안되 신스킨이 출시가 됐다는 점과 불멸의 영웅 마스터 이의 외관과 상당히 닮았다는 비판이 있다.
일러스트의 마스터 이는 일격 필살을 사용한 후의 모습으로 보인다. 귀환 시 마스크를 잠시 벗는데, 한쪽 눈에 안대를 하고 있다.
11.12.1. 크로마
스킨 출시와 동시에 추가된 크로마. 좌측 하단의 루비 크로마는 단독으로 구매가 불가능하며, 오직 크로마 세트를 구매한 사람만이 획득할 수 있다. 우측 하단의 사냥꾼 크로마는 초능력특공대 토큰 300개로 제작이 가능하다.
12. 기타
이름인 마스터 이는 "이 사범" 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 보통은 줄여서 '''마이'''라고 부른다. 한국 출시 전에는 마스터 '위'로 잘못 불리기도 했다. 중국 서버에서는 "이"라고만 번역해 호칭을 뺏고 대만 서버에서는 "이 대사"라고 번역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초창기 17 챔피언 중 하나로써 라이즈와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의 얼굴마담 역할을 맡고있다. 마이충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도 어찌 보면 마스터 이의 인기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하고, 이전부터 공식 일러스트, 트레일러 등에서는 얼굴을 많이 비췄다. 시즌1 트레일러에서 카타리나와 근접전을 벌이는데 포스가 장난 아니다. [78]
개인플레이만 치중하고 팀원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충의 '''상징'''이기도 하다. 티모, 베인과 함께 유서 깊은(?) 삼충일체 중 한 명. 2차 창작에서도 대부분 정말 벌레답게 그려진다. 자세한건 마이충 항목 참조.
하지만 원작 설정에서의 마스터 이는 결코 저렇지 않다. 마스터 이가 극의에 달한 우주류는 단순한 무술이 아니라 마스터 이 역시 그냥 검술의 달인 수준이 아니다. 설정만보면 인간세계와 영혼세계를 넘나드는 칼든 마법사에 가깝고 현재 그 능력면에서만 보면 가장 강하다. 어느정도로 강한지 조차 사실 알기 힘든게 우주류 특성상 내세우는 일이 없고 아무리 자신이 강하고 빠르다해도 느린길을 택하기도 하는등 일반적인 강자와 다른 노선에 있기 때문이다. 성품도 매우 고결한데다 배경까지 파고들면 전쟁으로 동료들을 잃었다는 안타까운 사연도 있다.
충챔이면서 동시에 대표적인 양학용 챔피언으로도 손꼽힌다. 마스터 이는 후반 성장력이 굉장히 높고 킬 초기화 특성상 적 팀 중에 하나라도 하자가 있으면 연속 처치로 연결시킬 수 있기 때문. 거기다 초창기 챔피언이라 가격도 싸다. 저 티어에서 미친 듯이 쓸고 다니는 마스터 이를 보면 거의 부캐라고 생각하면 된다.
외형과 스킬이 이질적인 느낌이 들어서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마스터 이가 구사하는 무술인 우주류 검술은 우주(Space)가 아니라 그냥 우주(Wuju)[79][80] 다. 성으로 나오는 이도 Lee가 아니라 Yi다. 발음만 듣고 마스터 이를 한국형 챔피언이라 오해하기도 하는데 전혀 관계없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 존재하는 공식 한국 챔피언으로는 아리가 있다.
환빠들은 아예 대사의 "나의 검은 당신의 것이오.", "불사의 비결? 안 죽으면 되오."가 이순신에게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심지어 선택받은(Chosen) 마스터 이를 조선 마스터 이로 바꿔야 한다는 우스갯소리도... 결국 라이엇이 답장을 보내길 마스터 이는 '''한국을 모티브를 한 것이 아니다''' 라며 종지부를 찍었다. 다시 말하지만 마스터 이는 어디 출신이나 모티브가 아니라 그냥 가공의 캐릭터이다.
마스터 이의 기묘한 모습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렌즈 7개짜리 돋보기는 하이머딩거의 작품이라고 한다. 이 모습 때문에 루리웹 등지에서는 소나 고글을 낀 샘 피셔하고 자주 엮이며 스플린터 셀 글이 올라오면 마스터 이 드립이 빠지지 않고 나온다. 얼핏 보기에는 어느 꼴뚜기 로봇의 머리통을 빼다가 적절히 개조한 듯한 느낌도 든다. 워낙 SF스러운 디자인 탓에 롤을 처음 접하는 유저들이 마스터 이의 이명인 우주 검사를 space로 착각하게 되는 주원인이기도 하다.
마스터 이는 카타리나, 다리우스, 야스오, 제드, 에코 등과 함께 매드무비가 많기로도 유명하다. 그리고 꾸준글과 패러디에 사용되는 노래 때문에 한국에서 마스터 이는 두 가지 테마 음악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꾸준글에 사용되는 Sorry For Party Rocking, 그리고 또 하나는 패러디나 유머글에 주로 사용되는 G건담의 슈퍼모드 테마 - 불타라, 투지여이다. 이 두 음악은 당시 마이충의 이미지를 드러내는 테마로 완전히 고착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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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마스터 이의 완전판 번들이 상점에 등장했는데, 원판은 그냥 평범하게 Complete Master Yi Bundle이지만 한국 서버는 라이엇 코리아의 센스가 발휘되어 마이충 세트로 번역되어 나왔다. 그것도 마이'''蟲'''이 아니고 마이'''忠'''으로. 구매 버튼의 깨알같은 뒷문 열기는 덤.
개편된 튜토리얼에서 정글로 채용되었다. 이로써 라이엇 공식 초보자용 정글러인 것이 확정.[81]
12.1. 마이충
항목 참조.